2020/03/27, 조회:103
제목  말랑콩 생콩
[작품소개]
- 스스로 움직이는 가방 윌리와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난 어른 찰리는, 인형 찰리가 놀고 있는 유년시절과 맞닥뜨린다. 어른찰리는 인형찰리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냇가에서 수영하고 물고기 잡는 천렵을 하고, 할아버지 수박밭에서 수박서리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 가을에 마을에는 서커스단이 찾아오고 어른 찰리는 어릴 때 보면서 꿈꾸었던 배우와 마술사의 꿈을 이야기하며 인형찰리에게 멋지게 마술을 펼쳐 보인다.
- 어느덧 사계절이 지나 겨울이 오고 어른 찰리가 하얀 눈을 만들면 커다랗고 수많은 눈송이가 무대를 가득 채우고, 무대와 관객은 신나는 눈싸움 놀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 한다.

[작품 주제]
-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말랑콩 생콩’은 무대 위에서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어른과 아이는 단어로 구분하는 시간적 개념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때 그 시절도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놀이하며 소통한다.

[연출(진행)방안 및 의도]
- '말랑콩 생콩' 은 숨바꼭질 할 때 나와 다른 이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하고 술래를 헷갈리게 하는 우리 마을 꼬맹이들의 고유한 방언이다. 인형과 함께 놀이하는 관객들은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 공간의 주체이다.
- 오브제 인형극 ‘말랑콩 생콩’은 작가가 유년시절 고향에서 뛰놀던 놀이를 극화한 내용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극 속에서 접목한 융·복합 극으로서의 시도되었다.
- 과거와 현재의 아이들의 놀이를 비교하여 볼 수 있으며, 전통적 놀이 속에 내재된 '함께' 라는 공동체 개념을 도입함으로서, 현대사회가 지향하는 더불어 참여와 소통의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의 너른 마당으로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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